6.15남측위 4기 1차 운영위원회에서 조직 완비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6.15남측위)는 지난 6일 오후 3시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제4기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책위원장에 이승환 민화협 집행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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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 김상근 상임대표는 지명직 상임운영위원 3명에 이규재 범민련남측본부 의장과 이석태 참여연대 공동대표, 정진우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로써 각 영역별 상임운영위원 7명과 더불어 10명의 상임운영위원이 모두 확정됐다.

6.15남측위 운영위원들은 사법사건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변호사인 이석태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대북쌀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부인 김광준 대한성공회 교정원장을, 6.15실천사업재정특별위원장에 조성우 민화협 공동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김상근 상임대표는 정책위원장에 이승환 민화협 집행위원장을, 공동집행위원장에 정인성(종단, 원불교 교부), 정경란(6.15여성본부 집행위원장), 장대현(한국진보연대 집행위원장), 정현곤(민화협 정책전문위원), 황철하(6.15경남본부 집행위원장)을 각각 운영위원회 동의를 얻어 임명했다.

6.15남측위는 지난 3월 22일 2011년 정기대표회의에서 제4기 상임대표로 김상근 목사를 연임시켰으며, 상임운영위원과 운영위원, 공동대표, 감사 등을 선출한 바 있어 이날 1차 운영위원회에서 부족한 인선을 마무리함으로써 제4기 체제가 갖춰졌다.

제4기 임원명단은 i615.net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