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6.15북측위, “6.15선언 11돌 민족공동행사 반드시 성사시키자”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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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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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북측위, “6.15선언 11돌 민족공동행사 반드시 성사시키자”
2011년 06월 02일 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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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6.15북측위)는 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남측 당국이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 접촉을 위하여 개성을 방문하려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표단의 앞길을 가로막는 반통일적 폭거를 감행하였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대변인은 남측 당국이 “6.15남측위원회 관계자들이 제3국에서 우리와 만나려는 것조차 불허하였으며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일행이 북, 남, 해외 공동위원장회의에 참가하려는데 대해서도 두 차례나 가로막아 나섰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남측 당국이 “당치않은 구실을 대며 북, 남, 해외사이의 접촉들을 모두 차단한 것은 6.15를 맞으며 진행하려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어떻게 하나 파탄시켜보려는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대변인은 남측 당국에 대해 “올해 6.15통일행사를 파탄시키고 우리 민족끼리의 북남선언 정신을 부정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으로, 온 겨레의 강렬한 통일염원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도전으로 간주하면서 이를 준열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변인은 “6.15의 도도한 흐름은 누구도 절대로 가로막을 수 없다”며 “6.15공동선언발표 11돌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반드시 성사”시키자고 촉구했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넣고 동족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해온 남조선의 괴뢰보수패당은 최근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 접촉을 위하여 개성을 방문하려던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대표단의 앞길을 가로막는 반통일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괴뢰패당은 6. 15남측위원회 관계자들이 제3국에서 우리와 만나려는것조차 불허하였으며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일행이 북, 남, 해외 공동위원장회의에 참가하려는데 대해서도 두차례나 가로막아나섰다.
이번 개성접촉을 비롯하여 북, 남, 해외 접촉들과 회의들은 겨레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여있는 6. 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공동행사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확정하기 위한데 있었으며 이에 대해 괴뢰당국은 너무도 잘 알고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패당이 당치않은 구실을 대며 북, 남, 해외사이의 접촉들을 모두 차단한것은 6. 15를 맞으며 진행하려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어떻게 하나 파탄시켜보려는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협의를 위한 북, 남, 해외 실무접촉들과 공동위원장회의들을 횡포하게 가로막은 괴뢰패당의 책동을 올해 6. 15통일행사를 파탄시키고 우리 민족끼리의 북남선언정신을 부정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책동으로, 온 겨레의 강렬한 통일념원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으로 간주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지난 시기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은 6. 15통일행사들을 통하여 서로의 뜻과 마음을 합쳐 자주통일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온 겨레의 장엄한 모습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국통일운동사에 뜻깊은 자욱을 아로새긴 민족공동의 통일회합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으며 6. 15공동행사를 가로막는것 자체가 민족의 화합과 단합,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전면부정이다.
리명박패당이 6. 15민족공동행사를 기어이 파탄시키려고 책동하는것은 해내외에서 날로 높아가는 통일열의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관계를 첨예한 대결에로 계속 몰아가려는데 그 추악한 속심이 있다.
괴뢰패당이 《5. 24조치》니 뭐니 하면서 북남민간단체들의 접촉과 래왕을 차단하며 반통일의 길로 나간다면 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쳐 저들의 수치스러운 파멸을 재촉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6. 15의 도도한 흐름은 누구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해내외 온 겨레는 역적패당의 반통일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6. 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반드시 성사시키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0(2011)년 6월 1일
평 양
출처-우리 민족끼리 20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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