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현정은 회장 대북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200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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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1.03.10
조회수 : 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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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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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대북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
정부는 남북관계 전환에 적극 나서라.
현대 그룹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올해 추석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등 5개항의 교류사업에 합의하고 이를 담은 공동보도문을 8월 17일 발표했다.
오랜 남북관계 경색에 돌파구가 열렸다. 남북 소통의 상징인 개성공단 활성화와 개성,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고 특히 올해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의 가능성이 열린 것에 대해서 적극 환영한다.
당국간 경색국면이 오래 지속된 가운데 어렵게 이뤄진 합의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부는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합의를 계기로 당국간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민간통일운동의 최대 결집처인 6.15남측위원회는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민족 공동번영을 위하는 일이라면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다할 것이다.
2009년 8월 17일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대변인 정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