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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각계인사 선언-2007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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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1.03.04

조회수 : 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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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각계인사선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역사적인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7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는 점에서도 그러하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최근의 북과 미국은 핵시설의 불능화와 테러지원국 해제 등 관계 정상화의 빠른 행보를 걷고 있다. 북미 간의 오랜 적대관계가 청산되고 한반도의 평화적 새질서 구축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격변의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확대 발전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역사적 회합이 되기를 온 겨레와 함께 기원하면서, 다음과 같은 우리의 뜻을 밝힌다. 


1. 우리는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 정착의 토대를 놓는 역사적인 ‘평화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


꼭 2년 전인 2005년 9월 19일 제4차 6자회담에서 미국은 대북 적대정책을 해소하고 북미관계를 정상화하며, 북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이 ‘9.19공동성명’ 이후 북미관계는 이러저러한 곡절에도 불구하고 핵 불능화와 폐기, 관계정상화를 향한 발걸음을 착실하게 내딛고 있다.


이런 정세 속에서 전개되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남북관계와 한미관계, 남북의 협력과 국제적 노력이 상호 순환하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평화회담’이 되어야 한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만이 아니라, 남과 북 사이의 군사 충돌을 방지하고 상대방을 겨냥하는 군사훈련과 같은 적대 행동을 중단하는 등의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들도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정상회담은 남북기본합의서 이래 소홀해왔던 ‘평화’의 논의를 본격화하는 ‘평화회담’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한반도의 비핵화, 정전체제를 종결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현존하는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양 정상이 ‘평화’를 향한 의지를 온겨레 앞에 ‘선언’으로 보여주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2.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공동체 형성을 위한 대담한 신동력 창출의 회담이 되어야 한다.


경의선 및 동해선 연결, 개성공단 건설 등 굵직한 경제협력 사업들은 남북 공동의 번영과 한반도 평화의 초석을 쌓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각종 사회문화교류, 인도적 사업들도 남북 사이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데 큰 성과를 낳았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동안 미뤄져온 경의선 등 남북 철도개통 등의 사업은 물론 북의 사회기반시설 재건과 경제적 상호의존의 확대를 위한 대범한 협력 구상, 동북아지역 차원의 다자간 경제협력 등 한반도와 동북아 경제권을 염두에 둔 실질적이고도 중장기적인 협력이 구제적으로 논의, 추진되어야 한다.


또한, 제한된 수준에서 진행되었던 다방면의 민간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산가족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통큰 결단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우리는 남북 사이의 일상적 교류와 협력을 담당하는 민간 사회문화교류를 촉진 발전시키기 위해 ‘남북사회문화교류추진위원회’의 설치하는 문제가 양 정상 사이의 허심한 대화를 통해 실질적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  


3.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일이라면, 정상회담에서 논의하지 못할 의제는 아무 것도 없다.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어떤 문제는 논의해서 안된다는 식의 논의들이 있는데, 이는 극히 불필요한 논란이 아닐 수 없다. 남북정상회담은 남북 사이에 최고의 정치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기 때문에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라면 그 어떠한 문제라도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논의의 결과이지, 의제가 제한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인도주의 문제의 이행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하며, 동시에 종전협정에서 다뤄지지 않은 이른바 북방한계선(NLL) 문제도 양 정상 사이에 논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NLL문제는 노태우정부 시절 이미 남북기본합의서 부속문서를 통해 ‘해상경계선은 남북이 협의하여 정한다’고 남북이 합의한 문제이다. 현재의 NLL을 잠정 인정한다 하더라도, 서해상에서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평화를 근본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또한 한강 하구의 공동보존과 개발, 해주-개성-인천을 잇는 국제적 단지 조성 등 해상경협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남과 북은 NLL문제를 이 기회에 논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4. 정쟁이 아니라 온겨레의 지혜를 모으는 ‘대동’의 길에 서서 평화와 통일을 앞당겨 나가자.


통일과정은 서로 다른 의식과 문화, 제도가 만나서 때로 융합하고 또 차이를 좁히면서 공존의 질서를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평화와 통일을 만들어가는 일은 정쟁을 통해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부 언론과 우리 사회 일각에서 제기하는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무슨 정상회담이냐’, ‘북핵 해결 없이 정상회담 안된다’는 식의 논란은 지극히 무책임하고도 정략적인 논란에 지나지 않는다. 평화를 앞당기고 통일로 가는 초석을 놓는 일에서 임기가 무슨 문제이며, 게다가 북핵 해결 없이 아무런 논의도 하지 말라는 것은 그 무슨 억지논리인가?


정파를 넘어 온겨레의 지혜를 모으는 일이 바로 평화와 통일의 길이다. 우리는 정상회담과 관련된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중단하고 겨레의 염원에 맞게 이번 정상회담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역사적 회담이 되도록 온겨레가 성원해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평화와 통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정파와 이해를 넘어 온겨레가 하나되어 성원해줄 것을 진심으로 호소한다.


 


2007년 9월 19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각계인사 선언 참가자 일동


 


(*참가자 명단 - 각계인사 425명)


백낙청(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지관(6.15남측위원회 명예대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박용길(6.15남측위원회 명예대표, 통일맞이 상임고문)


 


고은(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권오성(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동환(천도교 교령), 문성현(민주노동당 대표), 박상증(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염무웅(영남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윤경빈(전 광복회장), 이돈명(변호사), 이성택(원불교 교정원장), 이종린(범민련남측본부 명예의장), 이효재(전 여성단체연합 회장), 임동원(세종연구소 이사장), 정세현(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최근덕(성균관 관장), 한양원(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한완상(대한적십자사 총재)


 


강만길(전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강문규(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강희남(전 범민련남측본부 의장), 권정달(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민하(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선적(전 대종교 종무원장), 김성수(성공회대학교 총장), 김성훈(상지대학교 총장), 김영옥(통일연대 고문), 김우전(전 광복회장), 김정길(대한체육회 회장), 김준기(민주노동당 고문), 김중배(언론광장 상임대표), 김혜경(전 민주노동당 대표), 나창순(범민련남측본부 명예의장), 박석무(단국대학교 이사장), 박영숙(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정기(전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 박정숙(통일연대 고문), 박형규(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배다지(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의장),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도웅(한국종교인평화회의 명예회장), 변형윤(서울대 명예교수), 서영훈(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손봉호(동덕여대 총장), 손장래(민화협 고문), 송기숙(민족문학작가회의 상임고문), 송기인(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신경림(작가), 신동숙(전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 오재식(전 월드비전 회장), 운산(태고종 총무원장), 이규정(부마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세중(전 대한변협 회장), 이소선(전태일기념사업회 고문), 이수성(전 국무총리), 이영희(전 한양대 교수), 이창복(민화협 상임의장), 이천재(전 서울연합 의장), 이홍길(5.18기념재단 이사장), 임기란(전 민가협 상임의장), 장두석(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대표), 전창일(통일연대 상임고문), 정경희(언론인), 정산(천태종 총무원장), 조만제(삼균학회 회장), 지선(백양사 유나), 한승헌(전 감사원장), 함세웅(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홍창의(서울대 명예교수), 황건(전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회정정사(진각종 통리원장)


 


강기갑(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강미경(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강민조(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대표), 강병기(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강병무(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강상구(우리나라 대표), 강서구(한국기독쳥년협의회 총무), 강춘성(한국농업기술자협의회 회장), 강태재(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고상호(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고영찬(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고윤지(천도교 여성회장), 곽병휴(민교협 부산울산경남 지구장), 광옥(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구자선(통일교육위원 협의회 인천회장), 권낙기(6.15남측위원회 서울본부 공동상임의장), 권선택(대전 중구 국회의원), 권영길(대통령후보, 국회의원), 권오창(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권오헌(양심수후원회 회장), 권혁란(부산여성단체협의회 대표), 금기(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 김경대(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김경미(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운영위원), 김경호(서울 강동송파본부 대표), 김광식(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김광중(5.18민주화부상자회 대표), 김규철(6.15남측위원회 서울본부 공동상임의장), 김기수(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김기호(민주노총 충북본부), 김기환(통일문화교육원장), 김남훈(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김대선(원불교 문화사회부 부장교무), 김덕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김동수(부산겨레하나 상임대표), 김동윤(통일시대 젊은벗 대표), 김동진(민주노동자전국회의 의장), 김두연(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김민남(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병국(6.15천안본부 상임공동대표), 김병륜(6.15나주지부 상임대표), 김삼렬(독립유공자유족회 상임대표), 김상근(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상임공동대표), 김상열(전교조 충북지부), 김상찬(부산민자통 부상임의장), 김석준(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선동(민주노동당 사무총장), 김선태(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북연합회 회장), 김성복(목사(평화통일선교회)), 김성연(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김성진(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김수길(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운영위원), 김수남(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 공동의장), 김수철(부산청년회 회장), 김여선(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김영만(경남본부 대표), 김영의(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김영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 김영주(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 김영호(전농충남도연맹 의장), 김용우(6.15남측위원회 대전충남본부 상임대표), 김용은(원불교 충북교구), 김용태(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김원웅(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김윤호(백두산문인협회 대표), 김은경(전북여성단체연합 상임의장), 김은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김은진(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김인규(부산실천연대 공동대표), 김일중(환경정의 공동대표), 김재선(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김재업(한국노총인천본부 의장), 김재완(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 김정각(부산종교인평화회의 상임대표), 김정길(6.15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 김정명신(문화연대 공동대표), 김정유(광주전남 종교인평화회의 대표), 김정임(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운영위원), 김정호(천도교청년회 회장), 김종수(신부), 김주영(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직실장), 김주영(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김준희(한국노총전북본부 본부장), 김지선(21C한국대학생연합회 의장), 김지희(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김진명(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김진성(부산교총 회장), 김진한(충북민족문제연구소), 김찬수(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위원장), 김태성(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상임공동대표), 김현주(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김현주(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김형섭(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김혜봉(원불교 대전충남교구장), 김호(6.15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집행위원장), 김효석(민주당 국회의원), 김흥현(전국빈민연합 의장), 김희로(부산시민단체협의회 회장), 남기범(전교조 부산지부장), 남명선(반미여성회 대구경북본부 대표), 남재영(대전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남정현(충북여성민우회), 노병섭(전교조 전북지부장), 노수희(범민련 서울본부 의장), 노용우(6.15남측위원회 충북본부 상임대표), 노형진(범민련 경인연합 의장), 노회찬(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단병호(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도관(참여불교운동본부 공동대표), 도종환(6.15민족문학인협회 집행위원장), 동훈찬(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류근삼(민족자주평화통일대구경북회의 의장), 류선민(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 명진(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상임대표), 무원(천태종 사회부장), 문경미(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운영위원), 문경식(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문난영(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 문상주(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회장), 민점기(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통일위원장), 박경서(경실련 통일협회 회장), 박기호(남북공동선언서울실천연대 대표), 박남수(천도교 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 박덕신(6.15남측위원회 서울본부 대표상임의장), 박법수(6.15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상임대표,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박병석(천주교인천교구민족화해위원회), 박석균(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처장), 박석률(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대표), 박순성(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 박순자(범민련 부경연합 고문), 박순희(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 박영신(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박원철(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 박은경(YWCA 회장), 박의규(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인숙(민주노동당 최고위원), 박인주(통일교육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박정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박정우(대구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박정진(부산여성단체연대회의 대표), 박정훈(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선실장), 박종훈(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박중기(추모연대 의장), 박지극(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상임대표), 박태관(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운영위원), 박호수(충청지역 노점상연합회 의장), 방영식(전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배기선(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배용한(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백관석(한국자원봉사운동연맹 대표), 백승헌(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백은기(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 총재), 백현국(6.15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법타(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대표), 법현(태고종 교류협력실장), 변재구(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운영위원), 서상권(6.15남측위원회 부산본부 명예대표), 석원정(노동인권회관), 선병렬(대전 동구 국회의원), 선일(민족화해 인천포럼 상임대표), 선재규(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송광석(세계평화청년연합 회장), 송영석(서울지역청년단체협의회 의장), 송영우(6.15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송정제(전 부산일보 사장), 신건수(민주노동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신다나(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의장), 신동진(민주노총전북본부 본부장), 신진수(평화를 여는 가톨릭청년 대표), 심상정(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심재옥(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안기호(대전경실련 공동대표), 안민석(6.15남측위원회 체육본부 대표,국회의원), 안은찬(민주주의민족통일대전충남연합 의장), 안진(광주전남 여성단체연합 대표), 양동윤(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양상우(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양승동(언론본부 공동대표), 양철호(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어약(성균관 부관장), 염성태(인천시민연대 공동대표), 오문완(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오세웅(익산YMCA 이사장), 오정환(부산 민예총 회장), 오종렬(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우정규(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원정순(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원학운(민주노총 인천 본부장), 유경득(한국대학원리연구회 회장), 유승봉(전국교직원노동조합 기관실장), 유영대(한국역술인협회 회장), 윤금순(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윤기진(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남측본부 의장), 윤성희(민주노동당 충북지부), 윤소년(6.15남측위원회 서울본부 공동상임의장), 윤요근(한국농촌지도중앙연합회 회장), 윤장현(광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대표), 윤재철(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고문), 윤준하(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윤한탁(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대표), 은방희(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갑윤(한국노총 부산본부장 직무대행), 이강실(6.15남측위원회 전북본부 상임대표), 이광석(전농전북도연맹 의장), 이규재(범민련남측본부 의장), 이규정((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이근복(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 이길재(통일농수산포럼 상임대표), 이명순(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이명신(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상임대표), 이문숙(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공동대표), 이병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외협력실장), 이병웅(남북이산가족교류협의회 상임대표), 이병철(전국귀농운동본부 상임대표), 이병하(경남진보연합), 이상덕(청주청년회), 이상민(대전 유성구 국회의원), 이서행(학술위원회 상임대표), 이석태(변호사), 이석행(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성림(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성찬(서울 관악본부 대표), 이수근(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 이순자(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이승기(광주 민주평통 부의장), 이승호(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이승호(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 이영(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대표), 이영규(전교조인천지부장), 이영순(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이영조(전북 새마을회 회장), 이영진(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이용대(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 이용득(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용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이원보(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유섭(원불교 신도회 회장), 이은주(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이장희(한국외대 부총장), 이재희(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 이정욱(평화와 참여 인천연대 공동대표), 이정이(6.15남측위원회 부산본부 상임대표), 이종수(6.15남측위원회 서울본부 공동상임의장), 이종호(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장), 이준일(소풍 대표), 이준희(언론본부 공동대표), 이중원(서울 광진본부 대표), 이철수(민예총 충북지부), 이태근(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이태웅(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이학영(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이항우(성균관민족통일중앙협의회 회장), 이해삼(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이해학(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의장), 이형권(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전북지부장), 인송자(그림공장 대표), 임강자(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임동규(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임명진(전북민예총 회장), 임문철(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상임공동대표), 임상호(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흥기(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 장성유(충북공무원노조), 장적(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경북대구본부 대표), 전병덕(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전병찬(청주통일청년회), 전성신(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전양구(전교조 대전지부장), 전우홍(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정경석(남북청소년교류연맹 대표), 정광훈(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정남기(언론본부 고문), 정민구(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정연준(전국대학생기자연합 의장), 정우달(민주노총 대구본부 본부장), 정운용(부산보건의료연대 대표), 정원석(남북장애인교류협회 대표), 정일용(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상임대표), 정재돈(한국가톨릭농민회 회장), 정종권(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대표), 정지영(영화감독), 정진화(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정진후(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정천귀(충남대학교 민주동문회장), 정태진(바르게살기전북운동협의회 회장), 정현백(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정희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희성(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조금숙(전북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조덕원(21세기코리아연구소 소장), 조성우(민화협 공동의장), 조순태(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공동대표), 조순형(청주도시산업선교회), 조용석(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 조현종(민족문제연구소 부산지부장), 주봉희(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주종환((사)민족화합운동연합 이사장), 주태종(인천교원단체연합회 회장), 지원(조계종 사회부장), 진관(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진광수(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대표), 진영옥(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차성환(민주공원 관장), 차승재(한국영화제작자협회 회장), 채칠성(6.15남측위원회 제주본부 공동대표), 천영세(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천준호(한국청년연합회 공동대표), 최갑성(생명평화전북기독인연대 공동대표), 최교진(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운영위원장), 최규성(국회의원), 최상재(언론본부 공동대표), 최순영(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최열(환경재단 상임이사), 최영갑(성균관 총무처장), 최용국(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장), 최태옥(6.15목포지부 상임대표), 최현오(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상임대표), 표명렬(평화재향군인회 상임대표), 하부영(6.15남측위원회 울산본부 공동대표), 하연호(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위원장), 한국염(NCC여성위원장), 한기명(범민련 대경연합 의장), 한도숙(경기연대(준)), 한명수(6.15남측위원회 경기본부 대표), 한상렬(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한양수(민족통일중앙협의회 회장), 한지현(원불교여성회장), 허연(광주전남 진보연대 상임대표), 허영구(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허원(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현순호(대구경북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공동대표), 현애자(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홍근수(평통사 대표), 홍성규(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위원장), 홍순자(한국교회여성연합회 회장), 홍승하(민주노동당 최고위원), 홍재웅(6.15남측위원회 인천본부 상임대표), 홍창진(신부), 황호영(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회성정사(진각종 총무부장), 유재섭(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장대익(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성태(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겸 중앙교육원장), 백현기(한국노총 사무총장), 양정주(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김제남(6.15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이승환(6.15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정인성(6.15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한충목(6.15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방용승(6.15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이규홍(6.15남측위원회 조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