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평화대행진 참여요청]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대북전단, 확성기 중단! 남북경계선 사격훈련 반대!

- 일시 및 장소 : 

6월 15일(토) 

오후3시,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 집결 / 행진 

오후4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 앞 집회 

6월 6,8일 탈북자단체들이 또다시 대북전단 20만장씩을 각각 살포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북전단살포를 '표현의 자유'라 옹호하는 가운데 북의 오물풍선에 대한 조치로 9.19군사합의 효력 정지에 이어 확성기 방송 재개를 강행하였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6월 중순, 육상 군사분계선 5km 이내 훈련장 사격훈련 및 서해 연평도, 백령도 해안포사격훈련 개시 등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북전단살포를 중단하면 해결될 일임에도  정부는 대북전단 중단 대신 확성기 방송, 남북경계선 사격훈련 등 군사충돌을 조장하는 조치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전쟁위기가 계속 고조되고 충돌 위험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에, 6.15남측위는  전쟁반대 긴급 평화대행진을 진행합니다. 

6.15남측위 회원들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 정권 규탄의 목소리를 높입시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