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평화통일운동의 전망과 6.15남측위원회 진로에 관한 간담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총회를 열고, 

남북합의의 불이행과 흡수통일정책의 지속, 대미의존 심화와 전쟁위기의 현실화, 적대관계로 고착된 남북의 엄정한 현실에 직면한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민간통일운동의 깊은 성찰과 분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또한 6.15공동선언의 결실로서 탄생해 각계각층이 최대로 망라된 통일운동 연대기구인 우리 6.15남측위원회의 운동 방향과 조직의 변화도 불가피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상반기 동안 기존 통일운동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토대로 ‘자주’의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운동의 방향을 정립하여, 조직의 전망을 다시 밝히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6.15남측위원회는 지난 2-3월, 서울, 경기, 인천, 전북, 광주, 전남, 대구경북, 울산, 경남, 제주, 여성, 청년학생, 노동 등 지역, 부문 순회 간담회를 열고 토론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미진한 지역, 부문 간담회를 비롯하여 제 단체 간담회와 원로 및 인사 간담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간담회 현황 및 주요 내용 보기 : https://bit.ly/615toron

자주,평화,통일운동의 전망과 진로를 밝히는 과정에서 각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논의를 요청드립니다. 

1. 단체 간담회 : 5월 2일(목) 오후4시, 6.15남측위원회 사무실(안국역 5번출구 앞) 

2. 원로 및 인사 간담회 : 5월 14일(화) 오전10시, 6.15남측위원회 사무실 

** 간담회 참여하기 : https://bit.ly/202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