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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충돌위기에 즈음한 비상평화회의] 전쟁을 부르는 적대와 군사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2.11.03

조회수 : 3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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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충돌위기에 즈음한 비상평화회의]

충돌은 안 됩니다

전쟁을 부르는 적대와 군사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 일시 장소 : 11. 3.(목) 14:00,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어제(11월 2일) 한반도 동해 해상경계선에서 남북의 미사일이 넘나드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으며, 무력 충돌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6.15남측위원회는 현 상황을 한반도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보고 오늘(11월 3일) 14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각계  인사들과  <비상평화회의>를 개최하고, 전쟁을 부르는 적대와 군사행동을 당장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평화회의에 참석한 종교, 시민사회 대표들은 한미당국의 남북, 북미공동선언 불이행과 지속된 적대정책, 비질런트 스톰 등 대규모 군사훈련이 한반도의 군사 위기를 실질적으로 촉발한 요인임을 지적하고, 한반도에서 모든 군사행동을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평화회의 진행 중, 한미 공군이 '비질런트 스톰' 공중훈련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는 속보가 발표되었습니다. 

종교, 시민사회 대표들은 군사적 위기를 더욱 부추기는 한미 당국의 이 극단적 대결정책에 맞서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펼쳐 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 평화회의 순서  

사회  :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6.15남측위원회 대변인)

- 각계 발언 : 

1,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2. 김정수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대표 

3. 허권 한국노총 통일위원장

4. 정종성 6.15청년학생본부 대표 

5. 김은형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6. 황인근 NCCK 인권센터 소장 

7.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불평등한SOFA개정국민연대 상임대표

장유진 진보대학생넷 대표 


- 퍼포먼스 : 대표자들의 요구안 피켓에 담아 들기 


▣ 참석자(무순)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김정수(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대표), 허권 (한국노총 통일위원장), 김은형(민주노총 통일위원장), 정종성(6.15청년학생본부 상임대표), 황인근(황인근 NCCK 인권센터 소장), 조성우(겨레하나 이사장 /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 이태형(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 6.15남측위 상임대표),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불평등한SOFA개정국민연대 상임대표), 장유진(진보대학생넷 대표), 김식(한국청년연대 대표), 류경완(코리아국제평화포럼 대표), 정연진(AOK서울 상임대표) 이기묘(AOK 서울 상임대표), 전남병(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상임대표, 목사), 안재범(진보당 자주평화통일위원장), 한미경(전국여성연대 대표), 채원희(백기완노나메기재단 사무처장), 조원호(통일의길 공동대표), 조양진성(통일로 공동대표), 손정목(통일시대연구원 부원장), 안지중(한국진보연대 집행위원장), 한찬욱(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정대일(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사회선교사), 황남순(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처장), 권지은(전여농 사무국장), 이병진(6.15학술본부), 최헌국(예수살기), 최영옥(5.18민족통일학교 상임위원), 권명숙(6.15서울본부 공동집행위원장), 박희성(장기수선생님), 김래곤(양심수후원회 대외협력운영위원), 최은아(6.15남측위 사무처장), 이연희(겨레하나 사무총장) 


기자회견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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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지금 시급한 것은 충돌을 막는 것입니다

전쟁을 부르는 적대와 군사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어제(11월 2일), 한반도 동해상에서 남북의 미사일이 넘나드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으며, 무력 충돌 위험마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국가안보실 브리핑에서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공중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하면서도, 이는 명분에 불과하다며 ’즉각적이고 분명한 대응‘만을 강조했습니다.

 

시민사회는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앞두고 이번 훈련이 더 큰 위기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훈련이 연례적, 방어적 훈련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F-35A전투기, 주일미군의 F-35B 전투기를 비롯한 240여대의 전투기가 1600여회 출격하여, 북한의 전략 거점 수 백 개를 동시에 타격하는 내용의 훈련을 두고 방어적 훈련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1일에는 미국의 핵잠수함 '키웨이스트'가 부산항에 입항해 긴장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지난 9월말부터 미국의 핵 전략자산들이 전개되고 한미연합훈련과 한미일 연합훈련까지 강도높게 이어지면서 북의 대응도 강도를 높여왔습니다. 한미간 군사적 움직임에 따라 북이 맞대응 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해 졌습니다.

때문에 이번 위기는 예상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온 국민이 이태원 참사의 충격과 슬픔에 힘겨워 하고 있는 때에 뻔히 예상된 위기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과 사고도 마땅히 그러하며, 하물며 전쟁과 무력충돌은 더더욱 있어서는 안 될 재난입니다.

당장 시급한 것은 충돌을 막는 일입니다.

모든 한반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위험천만한 군사적 대치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적대와 군사행동을 멈추지 않으면 충돌을 막을 해법은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오늘이든 내일이든, 무력충돌이 일어날 수 있고 전쟁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남, 북, 미 모두 모든 군사행동의 중단을 선언하고, 평화적 해법을 찾는데 나서야 합니다.

 

2022년 11월 3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