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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년을 평화의 새 시대로! 2023 자주평화결의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3.01.19

조회수 : 36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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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년을 평화의 새 시대로!  2023 자주평화결의대회



▪ 일시 : 2023년 1월 18일(수) 오후4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18)


 


▪ 순서


- 사회 : 안지중 공동집행위원장


- 여는 영상


- 6.15해외측위원회 축사


- 이취임


전임 상임대표의장 이임사(이창복 상임대표의장)


신임 상임대표의장 인사(이홍정 상임대표의장/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총무)



- 결의 마당


영상


각계 발언 _ 정전 70년 평화행동 :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강제동원 등 역사정의실현 :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이사장


윤석열정부 공안탄압규탄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김은형 부위원장


청년학생 메시지 및 노래 공연 _ 극단 경험과 상상 +


대학생겨레하나 김수정 대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김수형 상임대표,


진보대학생넷 강새봄 대표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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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평화결의대회 기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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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전쟁의 기운이 깊게 드리운 가운데 새해를 맞았습니다. 
위기는 ‘적대’에서 비롯됐습니다. 2018년 판문점에서 시작해 2019년 하노이까지 이어진 대화에도 불구하고 적대는 중단되지 않았고,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북을 다시 ‘적’으로 낙인하며 위기는 급격히 깊어졌습니다. 
더구나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세계적인 차원에서 신냉전질서가 강화되면서 한반도 위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미국은 지난 냉전 시대처럼 한반도가 미중 패권대결의 최전방이 되기를 바랐고, 한미일 군사협력을 발전시켜 한미일과 북중러가 대결하는 냉전 질서를 되살렸습니다. 
북은 한미당국의 강화된 군사행동에 맞서 강대강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무력충돌은 물론 전쟁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정전 70년을 맞는 2023년, 한반도는 다시 냉전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냉전은 강대국의 전쟁터, 패권 타툼의 희생양이 되는 길입니다. 
미국의 일극 패권이 저물고 세계가 새로운 질서를 향해 나아가는 때, 한미동맹 중심의 냉전 회귀가 아니라 남과 북, 우리 민족의 힘으로 화해와 평화, 번영을 만드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개척한다”는 대원칙 아래 대전환의 시대, 역사의 소명을 다할 것을 결의합니다. 

하나, 2023년, 정전 70년을 평화가 이기는 해로 만듭시다. 
그 어떤 전쟁도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습니다. 이미 한국전쟁 전야와 같은 작은 전쟁이 시작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을 막아야 합니다. 
예정된 강도높은 한미연합군사연습과 이미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는 북의 대응이 이어진다면 위기는 끝을 모르고 높아질 것입니다. 
우선 윤석열 정부부터 멈춰 세워야 합니다. 위기의 실체는 복잡하고 역사적이지만,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 편향, 대결 선동으로 위기가 급격히 격화됐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한미간 강화된 군사행동은 대북 적대이기도 하지만 대중국봉쇄, 신냉전 정책의 일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당장 중단되어야 합니다. 

하나, 평화를 바라는 모두가 손잡고 자주평화 새 시대로 갈 큰 힘을 만듭시다. 
평화는 무색무취하지 않습니다. 민족자주없이 남북화해도, 평화도 없다는 것을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미국과 주변 강대국 어느 나라도 당사자인 우리만큼 한반도 평화가 소중하지 않습니다. 
역사의 모든 위기의 순간 우리 민중은 나라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했습니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민주와 민생, 평화 위기를 극복할 힘도 결국 우리에게 있습니다. 
다름과 차이를 딛고 평화를 바라는 모두가 손잡을 때 역사를 거스르는 세력에 맞서 마침내 승리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위기는 깊고 난관은 큽니다. 
대전환의 시대, 위기는 새 시대를 향한 기회의 창입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힘을 한데 모아 거대한 시대의 파도를 용감하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2023년 평화가 이기는 해, 함께 승리합시다! 

2023년 1월 18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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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사

 민족분단의 역사를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올 굴함 없는 의지를 안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제10기 출범 총회와 2023년 자주평화결의대회를 힘차게 거행하고 있는 여러분께 
해외측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통일운동의 앞길에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조성된 속에서도 6.15남측위원회를 힘 있게 이끄시여 6.15민족공동위원회의 발전과 남, 북, 해외 연대연합운동의 강화에 귀중한 공적을 남기신 
이창복 상임대표 의장께 존경과 감사,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건강에 유의하시고 통일운동에서 계속 높은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조국반도가 전쟁위기에 직면한 절박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우리 서로 같을 것입니다.

신 냉전이 심화되는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미국과 남측, 일본의 3각 결탁과 전쟁 책동이 새로운 차원에서 감행되고 있는데 유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남측에 보수정권이 들어선 지 아직 1년이 지나지 안했으나 미국과의 최대 규모의 합동군사연습과 군비증강, 일본의 역사왜곡과 군사대국화, 조국반도에로의 군사진출까지 허용하는 친일매국행위를 비롯하여 
그 사이 벌어진 남북대결정책과 사대, 반민주적 악행들은 역대 어느 정권도 능가합니다.

하여 남북관계는 극도로 첨예해질 것이며 조국반도에 핵전쟁을 몰아 오는 광란적인 전쟁대결 책동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 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6.15민족공동위원회의 역할과 책무는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합니다.

올해는 7월에 정전협정 체결 70년, 9월에 간토대진재시 조선인학살 100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반통일, 전쟁세력들의 도전에 맞서 전쟁을 끝내며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운동을 강화해나갑시다. 
또 간토대진재시 조선인학살로 하여금 일본의 침략죄행에 대한 사죄와 청산, 군사대국화와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과 박해를 반대하는 운동을 힘 있게 벌여 나가도록 합시다.

‘동트기 전이 기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반동세력들의 발악은 허세일 뿐 민족자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려는 굳은 투쟁 결의와 단결의 힘으로 싸우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이번 총회를 통하여 새로 출범하게 되는 남측위원회 대표단이 남, 북, 해외 연대연합을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겨레의 염원인 자주통일, 평회번영의 새 역사를 열어 나가는데 앞장서리라 확신하면서 
제10기 출범 총회와 자주평화결의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8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손형근
일본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