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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평화통일 염원까지 멈추게 할 수 없다" - 개성행진 막히자 기자회견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1.06.15

조회수 : 1,910

본문


"평화통일 염원까지 멈추게 할 수 없다"


6.15남측위, 개성행진 막히자 기자회견 열어



2011년 06월 15일 (수) 파주=조정훈/김치관 기자




"우리의 개성행 발걸음은 여기서 가로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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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 파주시 '통일의 관문' 앞에서 6.15남측위 대표단 1백여명의 발길이 묶였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여의도에서 버스 편으로 출발한 대표단은 자유로를 통해 6.15평화통일민족대회 장소인 개성으로 향하려 했으나 경찰에 가로막히자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불허를 규탄했다.


 


김상근 6.15남측위 상임대표는 기자회견문에서 "우리는 기어코 남북대결의 길을 선택한 이 정부의 어리석음과 무능에 대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무능과 어리석음은 결국 6.15선언을 부정하고 회피하는데서 비롯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상근 상임대표는 "개성으로 가는 우리의 발길은 막혔지만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정부에 우리 뜻을 전한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남북관계를 단절시킨 5.24조치를 철회하고 지금이라도 조건없이 대화를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군사분계선과 서해 일대의 대규모 군사훈련 등 긴장을 고조시킬 일체의 행동을 중단하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남북경협과 민간교류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오늘 개성으로 향하는 우리의 발걸음은 가로막혔다 하여 평화와 통일을 향한 온 겨레의 염원까지 결코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시대정신을 거스른 정권의 생명은 잠시지만, 한반도 평화가 완성되는 그날까지 민이 열어가는 6.15시대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석태 참여연대 공동대표,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규탄발언을 했으며 대표단들은 '평화통일민족대회 보장하라', '6.15, 10.4선언 이행하라', '5.24조치 철회하라', '남북민간교류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단일기를 흔들며 통일대교 앞에서 '통일의 관문'을 향해 약 50미터를 행진했다.


 


개성행이 가로막힌 6.15남측위 대표단은 임진각 망배단으로 옮겨 오전 11시부터 '6.15공동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평화통일민족대회'를 분산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