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의 불법성과 전범 기업의 책임을 부정하는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발표한 이후, 

각계의 규탄이 빗발쳤고, 피해자들은 정부의 해법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6.15남측위원회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강제동원사죄및 전범기업배상촉구 의원모임과 공동으로 

3월 11일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2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회에는 다양한 시민들과 국회의원, 각계 단체 대표 등 약 1만여명이 모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고, 한미일 군사협력을 반대하는 

강력한 의지가 모아진 대회였습니다. 

앞으로 해법무효 서명운동을 더욱 대대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 한편, 

3월 18일(토) 14시, 3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사죄, 전범기업의 배상이 없는 강제동원 해법은 무효입니다! 윤석열 굴욕외교 반드시 심판합시다!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2차 범국민대회 

◌ 3월 11일(목) 오후4시, 서울시청광장 동편(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 주최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더불어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강제동원사죄 및 전범기업배상촉구 의원모임

◌ 순서

▲사회 : 이연희(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운영위원장, 겨레하나 사무총장)

▲여는공연. 강제동원 진혼무 / 충남홍성민예총 지부장 윤해경)

▲기조영상. 강제동원 굴욕해법

▲각계 규탄발언

- 이홍정(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조영선(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 김상희(강제동원 사죄 및 전범기업 배상촉구 의원모임 대표)

▲정당발언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이재명 / 정의당 당 대표 이정미 /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공연1. 가수 문진오

▲영상. 3월 7일 양금덕 할머니, 김성주 할머니 반대입장 표명 영상

▲자유발언

- 이혜선 세종여성회 공동대표

▲결의발언

- 양경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연2. 프로젝트팀 ‘잇다’ - 독립군가, 레미제라블

▲행동제안(서명운동, 3차 범국민대회) 및 퍼포먼스( 피켓 파도타기)